소통 다름은 문제되지 않아(강소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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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. 6/17-19.성바오로딸수도회 지원자 커뮤니케이션 워크샵 '소통'의 이미지를 찾아 사진으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. 수도공동체에 새로 들어온 지원자들이 느끼고 고민하고 희망하는 소중한 이야기입니다. 촬영장소: 헤이리 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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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통 다름은 문제되지 않아(강소진)
- 1. 다름은 문제 되지 않아 지원자 강소진 다리아 성바오로딸수도회 지원자 커뮤니케이션 워크샵
- 2. 으악 ~ 숨이 턱.. 서울의 첫 느낌..
- 3. 누군가에게는 서울이.. 대한민국의 중심 답답함
- 4. 서울 한 복판에서 머리는 빙빙~ 눈은 시큰 ~ 마음은 갈팡질팡
- 5. 꽉 막힌 그때의 느낌은,, 열 수 있지만 열지 못하는 문을 앞에 둔 듯 했다.
- 6. 높이 올라서면 보일까? 잠깐 셔터를 누르는 사이 날아가는 새를 보며 그것도 답은 아님을 배운다. 여기쯤 서면 보이겠지.. 이 만큼이면 이제는 알 수 있겠지.. 이 정도면 알아 주겠지.. 답답함에 뒷걸음치며 “불통 불통 불통” 이다. 어린아이가 새로 만난 것에 온 마음을 쏟듯 나도 그렇게 묻고 답하고 보고 느껴야 하는 것이다.
- 7. 너는 주차를 하고 싶니? 나는 피구가 하고 싶어
- 8. 나는 뛰고 싶어 너는 걷고 싶니?
- 10. 자유가 느껴지지 않니? 답답해.. 바다가 아니잖아..
- 11. 너도 좋니? 나는 꽃이 좋아
- 12. 너는 어때? 아니.. 나는 고양이가 좋아
- 13. 같아야만 우리 心 이 通 하는 걸까?
- 14. 애써 다가가면 희미해지고 조금 물러서면 도리어 분명해지는
- 15. 通 한다는 것은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보다
- 16. 하지만… 이 사람들과 나는..
- 17. 通 싶 고 하 다
- 18. 그러기 위해 내 마음의 너울을
- 19. 아주 살짝 만 걷어내자
- 20. ‘꼼빠니아’하실라우? 사랑하올 저의 하느님, 당신을 사랑하듯 저를 사랑하고 저를 사랑하듯 다른 이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제 안에 당신의 마음을 넣어주소서. 불통의 위험에서,주님 저희를 구하소서.